태초의 존재
압주와 티아마트 / 라흐무와 라하무 / 안샤르와 키샤르 / 뭄무
압주 : 수메르 신화와 아카드 신화의 민물(담수) 신의 이름으로 그는 모든 신들의 아버지 신(부신)이다. 수메르 신 엔키(아카드어로는 에아)는 인간이 창조되기 전에 압수에서 살았다고 믿었다. 그의 아내 담갈누나와 그의 어머니 남무 그의 조언자 이시무드 그리고 문지기 라흐무 같은 다양한 추종하는 피조물이 압주에 살았다. 에리두에서, 엔키의 사원은 에-압주(압주 사원)라 알려져 있다. 그리고 습지 압주의 가에 위치하였다. 아시리아와 바빌론의 촌의 사원의 성수의 특정 통들은 압수 또는 압주(Abzu)라 불린다. 종교적인 세례에 전형적이며, 이들 통들은 그리스도교의 침례 세례반 또는 이슬람 모스크의 세례 풀의 전단계로 여겨질 수 있다.
티아마트 :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여신이다. 간혹 티아맛으로 표기하나 틀린 표기이다.. 티아마트는 염수를 의미하며, 반려자인 압주(Abzu, Apsu)는 담수를 가리킨다. 티아마트는 만물의 모신(母神)으로 알려져 있으나, 바다의 뱀(서펀트)이나 용(드래곤)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포세이돈 또는 헤라가 카시오페이아를 벌하기 위해 보낸 괴물의 이름으로 등장한다.
라흐무 : 아카드 신화의 신이었는데, 압주와 티아맛의 장남이었다. 그와 그의 누이 라하무는 안샤르와 키샤르의 부모였다. 라흐무는 때로 뱀으로 묘사되며, 수메르 시대의 라흐무는 진흙(muddy one)을 의미하였고, 그것은 에리두의 엔키 의 압주 사원의 문지기에 주어지는 타이틀이었다. 라흐무는 머리털이 많다는 뜻이다. 그와 라하무는 따로 기록된 경우가 없다. 문자학적으로, 라흐무는 페르시아만의 담수(압주)와 염수(티아맛)가 만나는 실트 섬으로 언급된다.
라하무 : 아카드 신화에서 티아맛과 압주의 첫 딸이었다. 그녀의 동생 라흐무와 그녀는 안샤르와 키샤르의 부모이며, 첫 신들의 조부모가 되었다. 라하무는 때로 뱀으로 보이며, 때로 머리 위에 빨간 띠와 6개의 땋은 고수머리의 여인이었다. 부부는 바다 침대의 틈으로 나타난다고 주장되었다. 그녀는 남편과 따로 언급되지는 않았다.
안샤르 : 아카드 신화에서 안샤르 (혹은 안슈르)는 하늘의 중심 또는 축이란 이름의 뜻을 가진 천신이다. 그는 누이인 키샤르의 남편이었다. 그들은 천상 (안)과 지상 (키)을 대표하였다. 둘 다 신계의 2세대로; 그들의 부모는 큰 뱀인 라흐무와 라하무였고 그들의 조부모는 티아마트와 압주였다. 그들은 또 다른 천신인 아누의 부모이기도 하다. 사르곤 2세의 치세(the Neo-Assyrian period)에 앗시리아 인들은 에누마 엘리시 버전 속에 안사르를 아수르(Aššur)와 동일 시 하였고 그를 신들 중 최고의 신으로 여기기도 했다. 이 신화에서 안샤르의 배우자는 닌릴이었다. 또한 네오- 바빌로니아 우르크 시대에는 안샤르를 아누(Anu)와 동일시 했다. 이곳에서 키샤르는 안투(Antu)로 명명되었다.
키샤르 : 아카드 서사시 에누마 엘리시에서 라흐무와 라하무의 딸로, 티아맛과 압주의 첫 아이였다. 그녀는 여자 사제로서, 남자 사제인 안샤르의 누이이며 아내였고, 아누의 어머니였다. 키샤르는 하늘인 안샤르에 대해서 땅을 대표하며 땅의 어미 여신으로 보일 수 있다.
뭄무 : 신선한 물 압주와 소금물 티아맛의 재상이었다. 고대 수메르-바빌로니아의 장인의 신으로 기술재간의 화신이며, 뭄무는 신화의 문헌에서 수배 더 깊다고 언급된다. 고대 수메르에서 뭄무는 깨어난 자로 번역된다. 그는 기술지식, 수학과 추상개념의 고대 메소포타미아 조달의 지배자 신이다. 뭄무는 핀란드어로 할머니이다.
일곱지배신
4주신 : 아누 / 엔릴 / 엔키 / 닌후르사그
3천신 : 인안나 또는 이슈타르 / 닌나르 또는 신 / 우투 또는 샤마쉬
< 4주신 >
아누 : 수메르, 바빌로니아 그리고 아시리아 신화에서 최고 높은 하늘에 사는 천신이며 신들의 왕이었다. 그는 재판권을 지녔으며 별들을 병사로 창조하여 악을 파괴하였다. 그는 왕관(티아라)을 사용하였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소뿔 두 개로 치장하였다. 예술에서 그는 때때로 쟈칼로 묘사되었다.
엔릴 : 메소포타미아 신 중 운명을 재정하는 신이며, 그의 명령은 바꿀 수 없었다. 그리고 그는 왕위를 승인하는 신이기도 했다. 그의 사원은 이쿠르(é-kur)로 산의 집이란 뜻을 지니며 기원전 2천년 전까지 메소포타미아의 종교 중심인 니푸르(Nippur)에 위치한다. 그는 후에 마르두크와 동일시 되었으며, 기후와 폭풍우의 신이었다.
엔키 : 수메르 신화의 신으로 후에 바빌론 신화의 에아로 알려져 있다. 그는 원래 에리두의 주신이었으나, 후에 그에 대한 숭배가 메소포타미아 전역과 가나안, 히타이트와 후르리 지역에 퍼졌다. 그는 손재주(gašam), 장난, 해수와 담수(a, aba, ab), 지혜(gestú, literally "ear")와 창조(Nudimmud: nu, likeness, dim mud, make beer)의 신이다.
닌후르사그 : 대지모신이었다. 그녀는 원리적으로 비옥의 여신이었다. 그녀는 전형적으로 뿔달린 모자와 층상의 스커트를 입고 그리고 어깨에는 활통을 지녔다. 또 가끔 철퇴와 컵을 지녔다. 키(Ki)라고도 한다. 닌후르사그의 아들은 닌우르타로 추정.
< 3천신 >
인안나 또는 이슈타르 : 이슈타르(아카드어: 𒀭𒌋𒁯) 또는 인안나(수메르어: 𒈹)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나오는 미와 연애, 풍요와 다산, 전쟁, 금성의 여신이다. 수메르인들에게는 인안나(lnanna, 하늘의 여왕), 아카드인들에게는 이슈타르(Isthar), 페니키아인들에게는 아스타르테(Astarte)로 불렸으며 오늘날에는 아카드어 이름인 이슈타르로 많이 알려져 있다. 아누의 딸이며, 니네베와 아벨라(에르빌)에서 특히 숭배되었다. 수메르 이름 중에는 인닌 , 엔닌 , 닌닌 , 닌니 , 니난나 , 니나르 , 인난나 , 엔닌나 , 이르니나 , 인니니 , 나나 그리고 닌 등 다수이름을 포함한다. 이 이름들은 공통적으로 하늘의 여신이라는 Nin-ana에서 비롯되었다. 인닌, 닌니,닌아나, 이르니나의 표현들은 발생단계부터 독립적인 여신의 형태로 나타난다.
닌나르 또는 신 :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달의 신으로, 여신이 아닌 남신이다.
우투 또는 샤마쉬 :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태양신이자 정의, 도덕, 진리의 신이며 천상의 여왕인 메소포타미아의 여신 인안나(아시리아 바빌로니아의 이슈타르)의 쌍둥이였다. 그의 주요 사원은 시파르와 라르사에 있었다. 그는 태양 전차를 타고 하늘을 가로지르며 그날 있었던 모든 일들을 본다고 믿어졌다. 그는 신성한 정의의 집행자였고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것으로 여겨졌다. 수메르 신화에 따르면, 그는 갈라 악마가 두무지를 지하세계로 끌고 가려할 때 두무지를 보호하는 것을 도왔고 대홍수 이후 영웅 지우수드라에게 나타났다.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그는 길가메시가 훔바바를 물리치는 것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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